서귀포해양경찰서는 14일 주요정책과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원활한 정책집행을 도모하기 위해 각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책 및 현안과제 국민소통 △연안해역 수색구조 대응력 강화 △파출소 근무 경찰관 교육 역량 향상 △인권보호 수사제도 이행 △취약해역에서 해양방제 위기대응력 제고 등 각 부서별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정책 및 현안과제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협업과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민이 제주바다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구조와 치안역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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