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11일 올해 첫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체 미세먼지 조치 매뉴얼에 따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발전본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미세먼지 조치 매뉴얼로 전직원 미세먼지 상황 발령 전파, 차량 2부제 시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운전을 시행했다.
또 조치 이행여부를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제주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천수 제주발전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사항 뿐만 아니라 향후 2021년까지 기력 및 내연발전소 탈질설비 성능개선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여 청정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의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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