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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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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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올해 '사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해외마케팅은 거래가 이뤄지기 전에 바이어 발굴을 위한 플랫폼 구축, 제품 홍보 및 초기 교신 등을 하는 과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수출 초보기업 또는 내수기업들이 처음 마케팅을 시작할 때 필요한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랫폼 외 Qoo10(싱가포르 1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Shopee(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Kooding(글로벌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등으로 확대해 바이어 발굴하고, 확보된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jj.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석 제주지부장은 "작년에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바이어와 MOU를 체결하거나 첫 수출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 성과가 있었다"면서 "보다 많은 도내 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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