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3일 매일올레시장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전통시장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는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소방차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소방서도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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