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내 운동.편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에 설치된 조경시설, 편의시설, 운동시설, 유희시설, 관리시설 등 주요 이용 시설물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 보수하고, 중대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공사설계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시민제안으로 제시된 축구공.농구공 등 운동기구 대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근린공원 55개소, 소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 주제공원 9개소 등 총 191개소가 있다. 올해에는 총 16억여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내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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