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고희범)와 제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영일)는 21일 제주시청에서 근로자 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 교통, 복지 등 일선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등 전문적인 보건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건강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제주근로자건강센터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과 뇌심혈관계질환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근로자 건강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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