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제주지부 문화지원보호위원회(위원장 임윤배) 위원 10명은 최근 설을 맞이해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민근기, 제주소년원) 학생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세탁기 기증(100만원)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선물세트 등 9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문화지원보호위원회 관계자는 "한길정보통신학교와 문화지원보호위원회는 보호소년들이 수용생활은 물론 출원 후 건전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지원보호위원회는 2018년 10월 창립한 단체로 수용시설 출원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길정보통신학교와는 2018년 10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교육지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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