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우회도로 '도심녹지 공원화' 시민토론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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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우회도로 '도심녹지 공원화' 시민토론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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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정의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녹지공원화를 바라는 시민들' 모임이 주관하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예정지를 도심녹지로 만들려는 시민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서귀포 우회도로 필요한가'에 이은 2차 토론회로, 안전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도시생활을 위한 녹지 공간 조성방안과 더불어 우회도로 건설계획 변경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회에는 한살림서귀포마을모임, 녹색당서귀포지역모임, 비자림로를지키려고뭐라도하려는시민모임, 전교조제주지부, 서귀포시민연대, 정의당서귀포위원회, 서귀포의미래를생각하는시민모임, 민중당서귀포위원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문화 환경권과 도시 녹지 공간의 중요성'(김난영, 한살림 우렁각시 모임지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문제점'(안재홍, 제주녹색당 정책위원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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