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민근기, 제주소년원)는 14일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한명연)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학생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나눔 식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명연 회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민근기 교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저희 직원들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란라이온스클럽은 2000년도부터 매월 1월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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