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조릿대소금-귤피소금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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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조릿대소금-귤피소금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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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는 제주조릿대와 친환경 감귤의 껍질을 이용한 소금 제품에 대해 싱가포르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독일과 미국, 홍콩과도 수출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싱가포르와는 지난 9일 1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조릿대 소금과 귤피 소금 5000통 상당을 공급한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독일에 판매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SEGIUN'과 2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제주조릿대차 1만박스(2만달러)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달에는 미국에 조릿대와 액상차를 수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주다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농촌융복합(6차)기업으로서의 소명을 가지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다'는 착한제주마트, 싱싱오름친환경로컬푸드마켓 등 도내 4곳의 직영판매점과 착한제주몰(www.kinjejumaill.com)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오프라인마켓 70여 개점, 우체국쇼핑몰,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 20여 개점에 제품을 입점 판매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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