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아로마테라피스트들과 5주간 함께하는 '2020년 아로마&아로마인사이트카드 프랙티셔너' 자격증 과정이 내년 1월 제주에서 운영된다.
주최측인 '아카데미 에이 플로우'는 내년 1월 5일까지 이번 자격증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아로마&아로마인사이트카드 프랙티셔너' 자격증은 아로마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민간자격증이다.
자격증 교육 과정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5주간 진행된다.
내년 1월 12일과 19일에는 아로마 프랙티셔너 아로마테라피 입문과정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기본원리와 역사, 블랜딩 및 캐리어 오일 등에 대해 다룬다. 또 2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아로마테라피 인사이트카드, 42가지 오일의 의미와 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총 교육과정은 35시간으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자격증 시험은 교육 마지막 날인 내년 2월 16일 이후 평가할 예정이다.
자격시험은 이론 60%, 주관식 40%의 비율로 평가하며, 아로마 프랙티셔너 자격은 60점 이상, 아로마인사이트카드 프랙티셔너 자격은 70점 이상 넘어야 취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성인 20명이다. 교육비용은 자격 인증비용과 아로마 교재, 인사이트카드 세트를 포함한 140만원이다.
아카데미 에이 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자격 과정은 아로마테라피스트 입문과정으로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42장의 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과 맞춤형 블랜딩을 통한 아로마의 직관적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