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2019 민주시민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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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2019 민주시민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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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제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학교와 학교공간민주주의 키움학교 업무담당,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2019 민주시민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9 민주시민학교 운영 사례(납읍초)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공간주권 프로젝트 추진 사례(성산중) △사제동행 사회참여활동 사례(신성여중) 발표와 질의응답 △2020 민주시민교육 주요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제동행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사례는 학생들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과 관계된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참여한 사례로서 신성여중 'SOSI-G' 동아리는 지난달 9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주최한'제10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1년간 단위학교에서 실천한 민주시민학교, 공간 민주주의, 사제동행 사회참여활동 사례 나눔과 공유를 통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촉진하는 나눔의 장은 물론 '성숙한 민주시민, 함께하는 민주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올해 민주시민학교로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총 9교를 선정해 학교당 900~1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4교 총 7교를 학교공간 민주주의 키움학교로 선정해 학교당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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