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9일 병무청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병무행정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 아이디어는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 복무관리 전산화'라는 개선내용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5건이 선정됐다.
제주병무청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19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자체심사를 거친 뒤 최우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정부혁신을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내 업무에서 시작된 작은 개선사항들이 조직전체로 모이게 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가 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업무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