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신광초등학교 청소년과 연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물마루된장학교’와 조류 테마공원 ‘화조원’을 방문해, 메주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기성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철원 위원장은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고, 장지순 신광초등학교장은 “청소년 단체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를 접해보지 못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문재원 연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신제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프로젝트인 '어멍아방, 옛날엔 뭐하멍 놀았수꽈'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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