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화합페스티벌'이 지난 7일 서귀포시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귀농귀촌인 등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교류하는 장으로 서귀포시가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 서귀포시귀농귀촌인협의회와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읍면동 화합시책 사례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문화공연, 정착주민+ 지역주민 ᄒᆞᆫ디 모다들엉 제주어 골든벨 퀴즈대회, 빅런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어 골든벨 대회도 열렸는데, 표선면 윤영수-강순혁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매년 2회 기본교육과 심화 및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고충상담, 지역주민과의 화합시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착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에 적극적인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