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올프랜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재사용 나눔장터 '오라장'이 주말인 7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제주인OA 마당(오라로 120)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경보호 및 재사용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오라장에서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부모와 함께 하는 아동 셀러 13개 팀이 참여해 아껴 사용하던 인형, 장갑, 신발, 장난감, 동화책, 옷가지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했다.

또 체험행사에서는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가 ‘바른밥상 밝은100세’ 캠페인과 ‘소떡소떡 꼬치만들기’, 해피맘하우스가 ‘향기나는 제주인형 만들기’, 제담제닮이 ‘석고방향제 색칠하기’, 그린비즈가 ‘벌꿀체험’, 수눌음 청년자활사업단은 ‘사진컵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핀뱃지만들기, 청머리핀만들기, 폼폼블럭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코너, 오뎅코너 등도 마련됐다.

그동안 특별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던 ‘삼다수 페트병 플라스틱 집 만들기’가 완성, 이날 공개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