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3학년 김수완 학생이 2019년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에 최종 합격한데 이어 강미주, 박은서, 양연재, 현지영 학생이 2019년 하반기 제주은행 신입행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금융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금융아카데미, NCS직업기초능력 채용 대비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조직적응캠프 등 캠프활동을 실시했다.
또 특성화고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융영업과정 맞춤반 활동 등 다양한 취업교육활동에 참여했고, 여러 기능자격 취득과 취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준비해왔다.
강호준 제주여상 교장은 "학교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여상에서 올해 금융권 채용에 합격한 학생은 NH투자증권 1명, KB증권 1명, KB국민은행 1명, 제주은행 4명, 신제주신협 2명, 제주수협유통 2명 등 총 11명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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