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습지도시 국제워크숍 6~7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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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습지도시 국제워크숍 6~7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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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람사르습지도시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매종글래드 제주에서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된 람사르습지도시 간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 람사르협약사무국 상임고문 Paul Ouedraogo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준비 및 사후관리지침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제주대 사라캠퍼스 초빙교수인 Darren Southcott가 '제주에서 배우는 자연을 소중히 하는 법 - 람사르습지도시의 기회'에 대한 공유가 이뤄진다.

또 네오스케이프연구소(주) 이지현 책임연구원의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람사르습지도시 발전에 대한 지역정책 방향'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 '국가습지보전정책 및 람사르습지도시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역별 람사르습지도시 사례발표에 이어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원탁회의가 계획돼있다.

원탁회의는 람사르습지 브랜드 활용을 위한 협약 사무국의 역할, 주민참여보전과 현명한 이용, 기후위기 대응으로 보는 습지의 가치, 습지교육, 람사르습지 브랜드 활성화 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7일에는 제주시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탐방으로 동백동산 습지센터, 선흘1리 마을, 에코촌, 선흘분교를 견학하고 선흘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도토리 칼국수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활용해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고 2021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물영아리 습지를 포함한 남원읍에 대해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람사르습지도시란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참여·활동하는 도시(마을)로, 람사르협약당사국에서 인증받은 도시다.
지난해 기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도시는 세계 7개국 18개 도시로, 국내에는 제주시(동백동산), 순천시(갯벌), 창녕군 (우포늪), 인제군(대암산용늪)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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