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3일 추자도를 방문해 횡간도와 추포도 주민들을 만나 행정선(船) 대체 건조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정선 대체건조는 추포도와 횡간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제공 및 생필품 운송을 위해 운항되고 있는 행정선 '추자호'가 낡아 잦은 고장을 일으키면서 대체 선박 필요성이 제기돼 이뤄졌다.
고 시장은 이날 김용덕 추자면장과 고재완 해양수산과장 등과 함께 주민들을 면담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선 대체건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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