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달 29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또 1억90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통해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 250여곳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한 이번 나눔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관계자 및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재우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제주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200곳에 2억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