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8~29일 3일간 오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FTA시대 직업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FTA인식제고와 무역전문가로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박석환 관세사, 강수철 관세사를 초청해 'FTA시대 새로운 직업군과 인재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FTA의 중요성 △시대가 필요로 하는 무역 인재상 △FTA 전문인력의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