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공동목장 초지 등 실태조사 실시
상태바
제주시, 마을공동목장 초지 등 실태조사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관영목장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마을공동목장 34개소, 전기업목장 17개소, 관영목장 2개소 등 총 53개소다.

개발에 따른 환경훼손 방지와 초지보전 등 초식가축 사육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행정시 및 읍.면.동 축산담당자가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가축 사육두수, 목장 내 초지면적과 조합원 수 등 현황을 파악한다.

김은주 제주시 축산과장은 "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식가축 사육기반을 확고히 하고 마을공동목장의 경관보전과 조사료 생산기반자원으로서의 초지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마을공동목장 여건에 부합한 풍광보존 등 특성화 개발 및 육성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