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상태바
렛츠런파크 제주,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헤드라인제주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헤드라인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21일 경마장 관람대에서 화재·폭발·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소방서 주관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다중운집 시설인 경마장 관람대에서의 방화, 가스폭발, 화재 등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의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수습·복구를 목표로 소방, 자치단체,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 25개 기관·단체 300여명,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43대가 참가·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철희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람대 내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보완해야 할 미흡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경마 고객들이 안전하게 렛츠런파크 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관람대 환경이 확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