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원의 행복' 시간제 보육 서비스 어린이집 1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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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원의 행복' 시간제 보육 서비스 어린이집 1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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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긴급한 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지정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간제보육에 참여한 2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어린이집 운영현황, 개시 일정 등을 평가해 생명나무놀이터어린이집(노형동) 1개소가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제주시 내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1개소 12개반으로 확대됐다.

추가 지정 된 어린이집은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준 높은 보육교사 채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실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가정양육 아동이라도 단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원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시간제 보육은 6개월 ~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월 80시간은 정부지원금 3000원+본인부담금 1000원을 부담해 이용 가능하다. 초과 이용 시 본인부담금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070-4009-6566)로 전화예약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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