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10주년 기념공연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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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10주년 기념공연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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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해녀 노젓는 소리
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해녀 노젓는 소리

서귀포시 성산읍 한마음 민속회(회장 문경옥)는 15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용호· 송영훈· 조훈배 제주특별자치도 의원, 강승오 성산읍장, 정영진 성산읍 주민자치위원장,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성산읍 각 리 이장님 등 300여명이 참석해 문정성시를 이뤘다.기념식은 ▲식전공연 ▲10년간 활동보고(영상) ▲축사 ▲감사패 증정 ▲기념공연 ▲한마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발전에 기여한 분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에 있어 홍송월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지회장에게 감사패, 이순자· 양순여 회원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 현은열· 고희자 회원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표창, 강혜선· 고대식· 오상윤 회원에게 서귀포 시장 표창을 수여해 한마음 민속회 회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1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부채춤, 난타공연, 색소폰, 마술, 생활체조, 해녀춤, 오카리나, 진도북춤, 줌바 댄스, 한마음 민속회 해녀 노젓는 소리와 멜 후리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성산읍 한마음 민속회는 2009년 창립하여 초대 이순자 회장, 2~3대 강동숙 회장, 4대 이순자 회장, 5대 양순자 회장이 역임했으며, 제주도 국악협회 홍송월 지회장님의 지도하에추진위원 7명, 자문위원 6명 등 총 48명(남 7명,여 41명)이 활동하고 있다.문경옥 한마음 민속회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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