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집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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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집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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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3 ~ 14일 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정 정책 평가에는 서귀포시 정책만족도 평가단 125명과 서귀포시 각 부서 실‧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를 듣고 시민 여러분께 직접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부서장이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만족도 평가단 위원들이 홍보성, 효과성, 만족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 정책은 54개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핵심사업 90개 과제로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총 5개 분야별로 분류해 전문 조사기관 교육과 함께 시민 평가단이 집합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 위원들은 11~12월 중 스마트폰, 전화 등 설문으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단 위원들의 평가결과는 부서 성과관리(BSC) 조직평가에 반영되며 향후 서귀포시 정책에도 반영,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강용숙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만족도 평가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결정에 반영, 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서귀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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