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9일 제주승마공원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3차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사후모임 참가자는 지난 여름 11박 12일 동안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로 미디어 사용에서 잠시 벗어나 말과 교감을 하며 유수암리 승마 숲길 체험을 하였다. 이번 사후모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디어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건전한 사용을 위한 다짐을 함으로써 뜻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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