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까지 총 5회 수업
서귀포시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7일 무릉중학교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5회의 수업으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강좌는 김진희 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주제도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모르는 척 △트루먼 악플사건 등을 읽고 독후활동 △나만의 상징 글쓰기 △나의 전지적 물건 시점 △다른 입장 되어보기 △인터넷의 장·단점 논술하기를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수업으로 수강 학생들이 저마다 끼를 발견하고 꿈을 탐색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아관을 확립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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