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의 손종헌 사무국장이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에서 선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세필 제주흑우연구센터장,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및 축산 관계인이 참석했다.
손 국장은 1983년 제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기획실과 유통기획단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축산분야에서 30여년 근무했다.
그는 2016년부터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해 왔다.
손 국장은 “수십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영위하는 농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제주에서 제주흑우를 비롯 제주축산업의 사회적·환경적 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주의 선진축산 구현에 한걸음 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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