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11일 제주 제2공항 논란과 연계해 제주사회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도의원들은 도민 다수의 뜻을 저버렸다"면서 규탄했다.
제주녹색당은 ""최근 모 언론의 한국갤럽 의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들의 생각은 77.9%가 찬성, 13.2%가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조례에 대한 제주도민의 뜻은 바로 이 개정조례안을 가결시켜 제주도의 난개발을 막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 조례개정안 부결로 인해 제주도의원들은 제주도민의 뜻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도의원들이 눈치를 봐야할 사람은 원희룡 지사와 국토부가 아니라 바로 제주도민"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 부결로 인해 제주도의원들이 제주도민들의 뜻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다 더 명확해졌다"고 힐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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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되어 다행이다.
하마터면 제주도 망신당할뻔 했다.
모두들 공부좀해야 할듯.
모두들 제정신 차리고 침착하게
폭력을 추방 박멸 배제하자!
국가가
제주도를 잘살게 해준다는데도 이난리춤를 추는 이유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