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9년 여름방학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센터에서는 또래 및 학업.진로 고민,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개별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교육, 청소년 캠프,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좋은 쉼(休)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8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88)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