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펼쳐진 '제7회 대한민국 스타팜 한마당 축제'행사시 체험 및 즉석 경매 등 수익금 138만7300원과 스타팜협의회 회원 모금액 90만원, 오창학 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내놓은 100원을 합한 것이다.
한편, 사)대한민국스타팜제주협의회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스타팜 한마당 축제'를 해마다 열고 7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사)대한민국스타팜제주협의회는 도내 현재 24농가가 지정되어 국가인증품 홍보와 생산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상호 이해도를 증진 시키는데 앞장서며 제주 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창학 스타팜 제주협의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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