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민주노총제주본부 김덕종 본부장, 제주노무현재단 이양심 대표, 제주호남향우회 허진광 회장 등의 내빈과 많은 일도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대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 20년이 넘는 동안 제주도의 정치는 거대양당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도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제주의 정치가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정치로 바뀌어야 하고, 그런 변화를 위해 정의당과 제가 일도2동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이어서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시청에 시민 분향소를 만들어 1주일 내내 지켰다. 그 분이 원했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정의당제주도당 위원장과 제주안경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광초와 동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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