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 바리톤 김동규가 출연해 45인조 팝스오케스라(지휘 최선용)의 반주에 맞춰 '투우사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한다.
또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국내외 챔피언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라틴 댄서 최인우와 아이맘보 댄싱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 밖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팝페라 가수 주니 최와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려원이 뮤지컬 넘버와 팝페라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12월1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전화(760-3368)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신나는 댄스까지 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다"며 "서귀포시민에게 기억에 남을 송년음악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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