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창작극 '아빠의 소금꽃'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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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창작극 '아빠의 소금꽃'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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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은 오는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3시 및 저녁 7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창작연극 '아빠의 소금꽃'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가람과 MOU를 체결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해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6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빠의 소금꽃'공연은 여섯 번의 공연 중 다섯번째 공연이다.

이달에 추진하는 공연은 우리 아버지들의 부정(父情은)을 담은 이야기다. 가족들을 위해 힘들고, 지쳐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해야만 했던, 꿈은 많았지만 살면서 꿈은 멀어져 가기만 하고 늘 지갑에 돈 걱정만 하는 못난이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기획됐다. 쓸쓸한 가을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 극단 가람(064-722-079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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