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추석당일만 정기휴관...연휴기간 정상 운영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추석 연휴기간 새롭게 재개관한 대정고을 추사관이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과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010년 5월 개관한 제주추사관은 외벽 건물 노후화로 지난달까지 리모델링 보수 공사와 추사관련 작품 등을 30여점 교체하고, 지난달 리모델링 보수공사를 마무리해 새롭게 재 개관 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1차에 구입한 '육영당', '인재를 기르는 집' 등 추사작품이 상실전시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2.3차 공고는 지난주에 마치고 확보된 추사 선생의 작품을 진단.심사를 통해 11월 중 구입할 예정이다.
이번, 긴 추석 연휴기간에 추사관 및 유배지는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김용철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이번 추석기간을 맞아 관람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새롭게 단장한 대정고을 추사관을 방문해 추사 문화발전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예산 확보를 통해 돌담 울타리 정비 및 수목정비 등 마무리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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