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정건철)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연휴 개시전인 29일까지 8일간 표선면, 마을주민, 관내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4개 지역단체 회원 80여명을 포함한 마을주민 250여명, 환경미화원 및 청결지킴이 50여명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마을 안길 및 진입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클린하우스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정건철 면장은 “주민들이 지역 가꾸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주민주도의 환경정비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면사무소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쓰레기민원 등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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