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이음합창단', '남기다밴드'를 비롯해 총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상세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특유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서귀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초가을 새연교와 음악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올해 상반기 '봄날의 음악편지', '한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개최된 바 있으며, 매회 4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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