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에 감사패 수여
상태바
제주도, 제1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에 감사패 수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사회단체보조금 제도를 폐지하고, 모든 민간 보조사업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제도로 통합되면서 투명한 관리를 위해 2015년에 구성됐다.

제1기 심의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 공모사업 6910건, 예산편성안 5738건, 조례 제.개정안 172건 등 총 45회에 걸쳐 1만2820건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도 시행 초기에서 오는 애로사항도 많았고, 제주가 타 시도보다 예산대비 민간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특별자치도의 특성상 행정시에서 시행하는 보조사업까지 심의하느라 처리해야 할 업무도 많았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방보조금 심의제도 정착과 건전재정성 확보를 위한 열정이 재정의 효율적 집행, 예산참여 확대 등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