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행복, 공존'의 세가지 테마로 3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4일 전야제 공연으로는 가수 '씨잼'이 함께하는 <THE 희망콘서트>가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5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는 행복바이러스 '옹알스'의 <THE 행복콘서트>를 비롯해 방송인 '허수경'과 함께하는 <상생 토크콘서트>, '컬투'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가 차례로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COOKIN NANTA'의 <공존의 울림> 과 <기획공연 & 이색콘서트>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THE 공존콘서트>가 서귀포 예술의 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우리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5일 상생토크콘서트는 제주 토착민과 정착민·다문화가족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희망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THE 공존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도립서귀포합창단,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 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해병대군악대 및 초청가수 바다가 합동으로 출연한다.
아울러, 25~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는 체험부스, 서귀포사진전, 다문화의상체험, 프리마켓 페스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공감과 나눔을 즐길 수 있는 '2016 서귀포 가을 문화 페스티벌, 공감 & 나눔 STORY는 선착순 무료 공연이다.
24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전야제 공연은 입장권 없이 현장관람이 가능하다.
25일~26일 예술의 전당 공연은 입장권의 80%는 인터넷 사전예매(인터넷 검색창에 ‘서귀포 가을문화 페스티벌’로 검색)를 통해 배부하고 나머지 20%는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플러스에이블(732-5557) 또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760-2482)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