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한란 대전에서는 제주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제주한란을 비롯해, 완도 등 육지부에서 자생하는 한국한란 등 120점이 선보인다.
전국 란(蘭) 애호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우수한 한란이 출품돼,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김홍두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한란 대전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란 애호가들이 출품한 한란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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