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을 중심으로 주요 배역 및 스텝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공연을 통해 이중섭이 가족과 함께 가장 행복했던 서귀포시절과 가족사랑 등 행복한 화가 이중섭의 또 다른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대극장 앞 홀에는 이중섭 관련 자료(그림편지, 가족사진, 작품소개 등)를 전시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을 소재로 한 공연인 만큼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를 통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 및 무대제작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