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한동훈, 29일 고향 제주서 '토크&음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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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한동훈, 29일 고향 제주서 '토크&음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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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한동훈.
제주 출신 성악가 한동훈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바리톤 한동훈과 함께하는 토크&음악 콘서트'를 갖는다.

한동훈은 이날 콘서트에서 '비목', '꽃밭에서', '수선화', '꽃구름 속에', '고향의 봄', '들장미(슈베르트 작곡)', '나의 장미(슈만 작곡)', '장미의 정령(베를리오즈 작곡)', '투우사의 노래(오페라 카르멘 중 아리아)' 등 국내외 가곡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한동훈은 경희대학교 음대 성악과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를 거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핀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매년 여름 마다 고향 제주에서 나눔음악회를 개최해 공연 수익금을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제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 선착순 입장.<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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