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여 온 최 군은 0.5mm 펜으로 밑그림 없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서울 더 갤러리에서의 '더 원더 이어스(The Wonder Years)'에 이은 최 군의 두 번째 개인전.
최 군은 이번 전시에서 뉴욕, 런던, 싱가포르, 상하이, 제주 등 도시의 특징에 자신의 상상을 더한 그림들과 해저 도시, 옥수수 시티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펜화, 한라봉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그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1300K 제주송담점 측은 "전시장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림들로 채워져 가족의 달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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