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하천 4곳 2.9km 구간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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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하천 4곳 2.9km 구간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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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보말내 등 4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5 소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범람해 인근에 피해를 주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60억8000만원을 투입해 2.9km 구간에 대해 정비가 이뤄졌다.

올해 추진한 소하천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보말내와 덕우물내, 월평동 웅덩이굴내, 구좌읍 송당리 동신술굴내 등 4개곳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소하천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하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천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평균하폭이 2m이상 하천연장이 500m 이상인 하천으로, 제주시 전체 39곳 104.9km가 있다. 현재 13꼿 41.91㎞에 대해 330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60억원을 투입하여 5곳 2.65㎞를 정비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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