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위해 절물휴양림지역 일부구간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1일 밝혔다.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구간은 '장생의숲길'과 '숫모르편백숲길'로, 오는 31일까지 전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절물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일대는 지난달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및 고사목 제거작업, 을 진행중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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