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은 10일 오후7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기획 송년콘서트로 포크음악의 원조 세시봉친구들의 윤형주, 김세환와 뮤지컬 배우 윤희석을 초청해 '서귀포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크음악을 통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티켓 예매는 3일 오전9시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 및 전화(064-760-3368), 현장 구매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 및 단체는 티켓가의 30% 할인되며,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 할인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상반기는 뮤지컬과 연극, 하반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겨울에 어울리는 포크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래밍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 3341, 3365)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