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워크숍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도농연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이 전국 63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 사업 추진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도농연계권에서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제주시와의 협업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정적 국비 확보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 발굴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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