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우수단체 평가...'삼도2동 통장협의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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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우수단체 평가...'삼도2동 통장협의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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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등 8개 단체 선정

시민들 스스로 지역 환경운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자생단체 환경지킴이'에 대해 평가한 결과 '삼도2동통장협의회(회장 백승환)'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삼도2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해 8개 단체를 환경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28개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난 10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교육 및 클린하우스 청결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참여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단체에는 △조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 △삼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화)가 선정됐고, 장려에는 △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양미나) △일도2동통장협의회(회장 우덕일) △애월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 △일도1동통장협의회(회장 허경필) △이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덕순)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 환경지킴이에 참여한 자생단체 평가결과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전파해 시민주도의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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