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9돌 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또 오후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5m로, 북서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서 오후에 약간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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